돌려돌려 화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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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급하게 찍다보니 손가락이 나와버렸네요

 

오늘은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순두부집 '숨쉬는 순두부'입니다.


- 위치 : 세종 반곡동 국책연구원3로 12

 

- 가격대 : 순두부 7500원 ~ 8500원 대

 

- 주차 : 가게 건너편 공터에 주차 가능, 세종시 건물 주차비 무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점심시간이 보통 11시 30분부터 시작하고, 국책연구단지 근처에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11시 40분 ~50분정도까지 오셔야 바로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11시 30분에 가서 밥을 먹다가 12시쯤 나갈때 앞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반찬은 간소하게 나옵니다. (콩, 오징어젓갈, 김치, 양파, 된장고추, 그리고 순두부)

 

반찬으로 나온 순두부가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대표 메뉴인 해물순두부(7500원)를 시켰습니다.

 

큼직한 순두부에, 꽃게, 바지락 등 해물육수 베이스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매워보이게 나왔는데, 제가 매운것을 잘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적당히 매운 것이 비리지도 않고 참 시원하였습니다.

 

그렇게 해물순두부 1그릇 뚞딲해버리니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한테 눈치가 보여 

 

나머지 반찬은 다 먹지못하고 나와버렸는데, 늦은 밤 글을 쓰고있는 지금 못 먹은 순두부가 조금 생각이 납니다.

 


장소가 협소(4인 테이블 6~7개 정도)하여 4명이서 오긴 좋을 것 같은데,

 

점심 회식으로 오기에는(4명이상) 예약을 하거나 11시 30분 땡하고 도착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들이 없어 다시 발을 돌려 국책연구단지 구내식당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이지요...

 

입 맛은 상대적이지만 제 입 맛에는 딱 좋아서 다시 한번 들러 이번에 못 찍었던

 

메뉴판 사진이랑 실내 사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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