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돌려 화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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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살코입니다!

 

이 글은 최근에 주식시장에 입성한 동학개미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완전 생초보 주식시장 입문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 정리이므로 찬찬히 글을 읽고 용어에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물론 따로따로 검색을 해도 되지만, 귀찮지요?)

 

아, 그리고 이번 주식 용어 정리는 딱딱한 사전적 정의보다는 주식 거래를 위한 정말 필수적인 용어들을 제가 정리하여 풀어쓴 것이니 쉽게쉽게 읽으시면 됩니다.

이해가 안가신다면 그냥 슉슉 지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잘 모르겠거나,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궁금하신 용어 질문해주시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식 용어 정리 시작합니다.

 

 

주식 용어 정리, 주식 왕초보용


■ 주식 용어 정리, 주식 기초 상식

 

이해가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쭉 편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1.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보통 주식을 샀다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매수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릅니다. 그냥 그럽니다.

 

 

2. 매도 - 주식을 파는 것.

 

 

3. 주식 시장은 3일 결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주식을 샀다가 팔아도 바로 현금으로 되찾을 수 없습니다.

판 시점에서 3일 후(주말이랑 공휴일 제외)에 현금으로 바뀝니다.

 

 

4. 증거금제도 - 위의 3일 결제 시스템과 궤를 같이 하는데요. 보증금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거금 비율이 만약 40%이면 100만원 짜리 주식을 증거금 비율만큼인 40만원에 사고, 3일 뒤에 나머지 60만원이 결제가 되게 됩니다. 100%면 처음에 100만원을 다 내겠죠?

증권사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데, 단타를 치는 분들은 증거금 비율을 최소로 해서 단타 수익률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므로, 따로 예시를 들면서 친절하게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5. 예수금 - 주식을 사기 위해서 내가 계좌에 넣은 돈을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6. 미수금 - 3일 결제 시스템 때문에 생긴 개념입니다. 

예를들면 내가 100만원의 예수금(내가 넣은 돈)을 계좌에 넣고 증거금 비율 20%, 200만원짜리 주식을 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증거금은 40만원이 될테고 첫째날에는 40만원만 내 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내 계좌에는 나머지 60만원이 남겠죠?

3일 뒤에는 나머지 80%인 160만원이 추가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현재 내 계좌에는 60만원밖에 없으므로 100만원만큼 돈이 모자라게 됩니다. 이 100만원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미수금이 발생하였을 때 100만원 만큼 돈을 넣거나, 해당 주식을 팔아야합니다.

만약 돈도 안 넣고, 주식도 팔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미수금 만큼의 주식을 강제로 청산(팔아버림)해버립니다.

그 후에 내 계좌는 증거금을 일정기간동안 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여러분 미수쓰지 마세요) 

 

 

7. 매입가액 - 내가 주식을 산 가격. 수수료도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 비싸게 샀다고 놀라지 마세요.

 

 

8. 평가손익 - 내가 주식을 산가격(평균매입가액)이 100원인데 현재 주식의 가격이 200원이라면 평가이익은 100원이 됩니다.

현재 주식의 가격이 50원이라면 평가손실은 50원이 되겠죠?

내가 산 금액과 현재 주식 가격의 차이가 평가손익(손실과 이익)입니다.

 

 

9. 평가손익률 - 위의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주식을 100원에 샀는데 200원이 되었다면 평가손익률은 200%가 아닌! 100%가 됩니다. 헷갈리지 마시어요!

 

 

10. 호가 - 아래 그림의 빨간색 박스 안의 내용을 보시면 빨간색 글씨는 주식을 살 때 얼마에 사겠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파란색 글씨는 얼마에 팔겠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파는 사람은 비싸게 판다고 할 것이고, 사는 사람은 싸게 사려고  할테니깐요) 

이때 그 얼마에 사고 팔겠다는 금액이 호가이고 이 호가들을 나열한 창을 호가창이라고 합니다.

 

 

주식 호가와 호가창

 

 

11. 상한가, 하한가 - 한국 주식은 하루에 오르고 내리는 금액의 한도를 플러스 마이너스 30%로 제한해두었습니다.

하루에 30% 주식가격이 오르는 경우를 상한가라고하며, 30%떨어지는 경우를 하한가라고 합니다.

(미국 시장은 그런거 없습니다. 무한입니다)

 

 

12. 테마주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처럼 주식 시장에서도 사람들이 갑자기 관심을 갖는 분야를 무슨무슨 테마라고 해서 묶어서 추천을 해줍니다.

 

예를들면 정치 테마주, 코로나 테마주, 대통령 테마주, 전기차 테마주 등이 있고 뭐든 시장에 새로운 이슈가 생기면 언제든지 ~~ 테마주라고 생길 수 있습니다.

 

테마주가 위험하다고 다들 하는데, 그 이유는 회사가 실제로 뭐하는 지, 회사 재무상태는 어떤지 등 실제 주가와 상관이 있는 내용은 살펴보지도 않고 찌라시성 기사만으로도 주가가 마구마구 오르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대통령 후보와는 1도 관계 없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다거나 대통령의 배우자와 어떤 기업의 이사와 친구라더라와 같은 카더라 성 정보만가지고 대통령 테마주로 묶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에도 윤석열 관련주라고 해서 몇몇 종목이 이유도 없이 상한가 치기도 하였죠?)

'위험하니까 초보자는 손대지 말아라'가 아니라 '말도 안되는 상황이니까 하지 말아라'라고 설명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13. 변동성 - 변동성이란 말 그대로 바뀌는걸 의미합니다.

주가가 일정하지 않고 10% 올랐다 10% 떨어졌다 이거를 짧은 시간에 반복한다면 변동성이 심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일반적으론 삼성전자같은 대형주보다는 삼성고물상(예시입니다)과 같은 소형주가 변동성이 심합니다.

      

 

14. 평균매입가액 - 100원에 주식을 1주 구매하고, 후에 200원에 주식을 1주 추가 구매한다면 평균 매입가액은 150원입니다. 증권사 어플에 나오는 매입가액은 평균매입가액으로 표현됩니다.

 

 

15. 공매도 - 주식이 없는데 파는 것. 주식을 가진사람한테 주식이 없는 사람이 사서 팜.

농사에서 밭떼기를 하는 것처럼 계약을 통해 주식을 미리 사서 판 뒤, 계약기간에 적힌 날짜까지 주식을 사서 갚음.

(더 정확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에서 예를들어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superopenmind.tistory.com/59?category=905457

 

테슬라로 알아보는 공매도

테슬라는 '공매도'세력에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이들을 끊임없이 비난하고, 2018년에 심지어는 월스트리트의 공매도 세력과 경쟁사를 "테슬라가 죽기를 바라는 조직"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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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선물 - 영어로는 Future라고 하는데, 영어의 의미처럼 미래의 주식이나 상품을 미리 사는 계약을 맺는 걸 의미합니다.

선물이 왜 있느냐!

주식이나 나중에 팔 물건들은 시시각각 가격이 변동합니다.

내가 6개월 뒤에 물건을 팔아야하는데, 지금은 100원이고 6개월 뒤에 80원밖에 안한다면 난 20원의 손해를 보는 것 이기 때문에, 아직 물건을 팔진 않았지만 미리 100원에 물건을 파는 계약을 한다면 6개월 뒤에 80원으로 가격이 떨어져도 나는 100원에 팔 수 있기 때문에 20원의 가격 하락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물을 사용합니다.(보통은...)

     

 

17. 해외선물 - 해외선물이라고 하면 주식보다 변동폭이 크고 한순간에 쪽박을 찰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상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오일(석유), 옥수수, 나스닥 지수, 금 등 우량한 종목을 기준으로 시장이 형성되어있는데, 위에 선물에서 설명한 것처럼 원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나 인터넷 상에서 해외선물(옵션) 거래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한순간에 돈을 다 잃고, 한순간에 엄청난 돈을 벌고 하지요? 그건 선물의 대상이 되는 자산을 사지 않고 계약(옵션)만을 맺기 때문입니다.

 

위의 100원짜리 계약으로 예를 다시 들면, 내가 100원짜리 물건이 없는데 물건을 사거나 파는 계약을 미리 맺는 겁니다.

실제로 물건을 사야하는 경우 선물을 사둔다면 미리 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이기때문에 내 소비 금액을 확정시킬 수 있고, 팔아야하는 경우는 선물을 팔아두면 그 가격으로 팔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수익 금액을 미리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개념이 참 어렵지요. 네, 원래 선물, 옵션은 일반인이 홀짝놀이 하라고 만든 상품이 아닙니다. 어설픈 생각으로 일확천금하기 위해서 손을 댔다가는 바로 한강으로 갈 수 있습니다.)

      

 

18. 옵션(콜, 풋 옵션) - 자산을 살 수 있는 계약(권리)입니다.

만약 주식 콜옵션을 매수한다면, 소정의 비용을 내고 일정기간 후에 그 주식을 살 권리를 얻는 겁니다. 풋 옵션은 그 반대인 팔 권리를 사는 겁니다.

 

 

19. 배당금 - 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들면 이자가 나오는 것처럼, 기업의 주식을 사면 기업은 주기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 배당금은 은행예금과 마찬가지로 15.4%의 금융소득 원천징수를 한 뒤 주주의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한국기업은 거의 대부분이 12월 결산 법인이기 때문에(1년의 실적을 정산하기 위해 문을 닫는다는 것) 12월의 마지막 영업일 3일 전까지(주주명부폐쇄일 전까지)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당을 지급합니다.

은행 예금의 경우는 내가 1년 중 보유한 날짜에 따라서 이자를 지급하지만(ex : 1년중 예금한 날짜가 6개월이라면 약정된 이자율에서 6개월 만큼만 이자를 지급), 배당금의 경우는 배당금을 주는 날 하루만 갖고있어도 약정된 배당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통신이나 은행, 증권 등 산업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고, 확실한 캐시 카우를 갖고 있으며, 사업 변동성이 적은 산업군들이 배당금을 많이 주기 때문에 '배당주'라고 부릅니다.

배당주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에서 참고 바랍니다.

 

- 배당주 추천! 직장인을 위한 대기업 배당주 정리

 

배당주 추천! 직장인을 위한 대기업 배당주 정리

매달 통장에 찍히는 월급을 보면 쥐꼬리같아서 1차적으로 열받는데, 거기에 1년에 한번씩 준다는 예적금 이자를 보고있자니 쥐꼬리의 털만큼 붙은걸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천불이 납니다. 1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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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배당락 - 회사가 배당을 한 뒤, 주가가 빠지는 현상입니다.

정확한 설명은 아래 글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 배당락에 대해서

 

배당락에 대해서

배당주에 대해서 글을 쓰고보니 배당락에 대해서는 글을 쓴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간단하게 배당락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배당락이란? 배당락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설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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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급 - 수요와 공급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물건(재화)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물건(재화)은 연필일수도 있고, 소고기일수도 있고, 주식일수도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수요(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 공급(주식을 파려고 하는 사람)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해서 변합니다.

경매장에서 물건 사고 파는 것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22. 유상증자 - 돈을 받고(유상으로) 주식을 늘림(증자 = 자본 증가)

회사는 돈이 필요할 때(사업을 확장한다거나 운영비가 없다거나 등)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채권 발행) 대출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회사의 주식을 새로 찍어내서 팔기도 합니다.

대출 = 은행에서 돈을 빌린다, 유상증자 = 주주(투자자)들에게 돈을 투자 받는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에 좋은 소식이 될수도, 안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상증자가 안 좋은 소식이 되는 경우는 망해가는 회사(미래 전망이 어두운 사업)에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망해가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엔 주주로부터 투자 받은 돈이 망한 사업에 투자되거나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에 투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투자로 인해 기적적으로 회사가 살아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장하는 회사에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나 테슬라, 애플같은 초거대기업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돈을 빌려달라고하면)한다고 하면 투자 받은 돈으로 아주 높은 확률로 더 큰 부를 만들어낼 수 있겠죠?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아주 높은 확률로 내 돈을 복사해줄 겁니다.

만약 일론머스크나 이재용이 와서 사업하는데 돈 빌려달라고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빌려주도록 합시다.

 

 

23. 신주인수권 - 새로운 주식(신주)을 얻을 수(인수)있는 권리입니다.

유상증자로 새로운 주식을 100주 찍어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100주를 회사가 지정하는 특정인에게 모두 파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 이 회사 주식을 갖고 있던 주주들에게 먼저 의사를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주주배정)

주주가 갖고 있는 '기존 주식'의 전체 비율을 고려하여 '신주인수권'이라는 것을 주게되고, 이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새로운 주식을 청약하여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로 알아보는 신주인수권 청약신청

 

한화솔루션 유상증자로 알아보는 신주인수권 청약신청

각자 쓰시는 증권사는 다르겠지만, 신주인수권 청약은 다 비슷할 터이니 한번 안내를 해보겠습니다.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한화솔루션 신주인수권 새로운 사업을 이끌기 위해 한화솔루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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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아주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주식 종합 선물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반도체 ETF라고 하면, 반도체와 관련한 주식들을 묶어서 만든 금융상품이고 이 상품을 사면 반도체 주식을 따로따로 사지 않고 한방에 여러개 주식을 가진 효과를 지니게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superopenmind.tistory.com/231

 

반도체 ETF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대비하자

안녕하세요 화살코입니다. 요즘 너도나도 주식 투자를 하고 있어서 투자를 해야할 것 같긴한데, 주식 투자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사자니 너무 오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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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식거래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용어들을 최대한 쉽게 정리하여보았습니다.

혹시나 추가적으로 궁금하거나 개념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고하면 댓글 달아주시면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린이를 위한 투자가이드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재무, 주식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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