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하는 법, 주식 시작하는 법
이 글의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이라면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는 주로 20~30대 직장인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 5년~10년 정도하며, 쓸거 안쓰고 적금에 투자했더니, 만기일에 돌아오는 돈은 고작 몇 십만원.
생각보다 너무 적은 금액에 속칭 '현자타임'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예적금보다 수익률이 좋은 부동산이나 주식, 펀드에 눈이 돌아갑니다.
하지만,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는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가와 테슬라 주가의 양쪽 뺨다구를 후려친 뒤, 열차타고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린 집 값을 보면 부동산 투자는 이번 생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슬프게도 깨달아버립니다.
(금수저 제외)
떠나버린 은하철도 999의 뒷모습을 보며 다음 투자 후보인 주식이 머릿속에서 떠오릅니다.
특히,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주식, 해외주식과 관련한 너무나도 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어 '한번 주식이나 사볼까?'하는 마음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데, 마음 속 깊은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말합니다.
"주식하면 망해"
"주식해서 잘 된 사람 본 적이 없어"
"주식하면 매일 핸드폰이랑 컴퓨터만 쳐다봐야 해"
"주식하면 한강간다니까?"
라고요.
하지만, 10년째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저는 다행히도 한강에 입수해본 적도, 발도 담궈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매일 같이 핸드폰이랑 컴퓨터만 쳐다보고 있지도, 아직(?) 쫄딱 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했던(주식하면 망한다는...) 사회에 만연해있는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철저하게 부정합니다.
주식을 하는 모두가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원칙을 지키고 공부한다면, 한강엔 놀러만 가게 될 것입니다.
시장에서 10년동안 발버둥치고, 버티면서 얻게된 저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주린이를 위한 투자 가이드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투자 가이드'를 만드는 이유는
1. 제 머리 속에만 있던 투자에 대한 내용을 정리 및 공유
2. 그래프와 차트를 가지고 분석하는 기존의 주식 설명서에 대한 부정
3. 최근 주식에 관심이 많아진 '동학개미'들의 보다 안전한 투자 전략 제공
4. 저의 블로그 조회수, 구독자 빨아먹..
이렇게 3가지 이유에서 투자 가이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미흡하지만 이 투자의 정석을 보게되는 분들의 관심과 피드백이 있다면 보다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피드백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주식을 시작하는 법
주식을 시작하는 방법은 바로!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잠시만요!
나가지 마세요. 설명 듣고 나가세요.
많이도 필요 없습니다. 한 주만 사셔도 됩니다.
최근 주식 열풍으로 인해서 거의 모든 증권사마다 새로 계좌를 열면 주식 1주씩 주고 있습니다.
이용하기 편한 증권사에서 계좌를 여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무슨 주식을 사야하는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등 다음 글에서 차츰 심화해가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주식을 시작하기 어려운 요인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을때
1. 주식은 어려운 것이다. 경영, 경제 전공을 해야지만 할 수 있다.
2. 시작할 때 적어도 몇 백만원에서 몇 천만원으로 시작해야한다.
와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주식을 접하게 되는 매체는 경제 신문이나 전문 증권방송이지요.
해당 매체에서는 경제 전문가들이 나와서 그래프를 그리고 수급이 어떠니, 파동이 어떠니 전문 용어를 남발합니다.
어렵게 가르치기 때문에 어려울 수 밖에요.
최근까지의 주식 교육과 정보들은 마치 공무원 영어시험 같습니다.
언어의 원래 목적인 소통은 버려두고, 합격하기 위한 시험 기술만 공부하는 상황처럼 주식도 본질 가치인 '투자'라는 가치는 사라지고 '투기'가 주식의 본질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무원 영어 시험에서 100점을 맞지 못해도 외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처럼, 주식으로 예금적금보다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단돈 만원으로도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고요.
■ 주식 계좌 여는 법, 주식의 시작
제가 처음 계좌를 연게 10년 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은행계좌, 증권사 계좌를 방문해서 열었어야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가 보급이 되기 이전이었거든요.
하지만, 2020년 언택트 시대 아니겠습니까?
비대면으로도 계좌를 쉽게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유안타증권은 아래와 같은 절차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유안타 증권이 아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 거의 모든 증권사에서 요즘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짜주식 또는 수수료 혜택 등 인터넷 상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주식 투자 시작하신다면 이벤트가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때는.,.,. 그런 것도 없었다~ 이 말이야.,.,.)
■ 주식 차트 분석, 주식 그래프 분석 필요성
저는 그래프와 차트 분석만으로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의 주식가격 확인을 위해 참고를 할 뿐입니다.
그래프와 차트 분석만가지고는 '꾸준히 돈을 벌 수 없다'라는 투자 철학을 갖고 있고,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지속해온 10년간 은행이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내고있습니다.
이런 제 주식투자 인생의 시작은 주식 10주를 사면서 시작했습니다. 30만원으로요.
어렵지 않습니다.
거창하고 웅장한 이유를 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모든 시작은 우리들이 앞으로 내딛는 단 한 걸음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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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작할 때 어떤 주식을 사야하나?
이 글은 시리즈 글입니다! 아래의 글을 읽고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https://superopenmind.tistory.com/66 주식투자 하는 법, 시작하는 법 이 글의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이라면 주식 투자를 어떻게
superopenmind.tistory.com
■ 주린이를 위한 투자가이드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재무, 주식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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