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으로 PER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식 초보) 기초 -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가치투자

우리가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이유는 한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산업 발전에 기여, 기술 발전에 기여 등과 같은 멋있는 이유를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결국은 우리가 '투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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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설명한 붕어빵 회사의 사례를 활용하여 PER의 개념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PER = 주식의가격(시가총액) / 주당 이익(당기순이익)

주가 순이익 비율(PER)은 주식의 가격을 주당 이익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저번 A붕어빵 회사의 자료로 PER를 계산하면

400만 원(A붕어빵 회사의 현재 가격 = 주인이 팔겠다고 한 가격) / 100만 원(1년 이익) = 4

PER는 4로 확인됩니다.

PER의 의미는 '내가 투자한 금액(400만 원)을 내가 직접 회사를 운영해서 발생한 이익(1년에 100만 원)으로 몇 년 동안 일했을 때 본전을 찾느냐' 하는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PER를 활용하여 A붕어빵회사와 B붕어빵회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붕어빵 회사 PER = 4

B붕어빵 회사 PER = 4.4444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정보만으로 투자를 결정한다면, 당연히 원금을 빨리 회수하는 A붕어빵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로 보입니다.

PER에 대해 정말 간략하게 개념을 설명하였는데, PER가 100, 200이 되는데도 사람들이 못사서 안달인 주식이 있고, PER가 1에 근접하는데도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주식들이 현재 주식시장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투자회수기간이 100년이 넘는데 왜 인기가 많으며, 투자회수기간이 1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데 왜 아무도 안 사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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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