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료는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자산만을 가지고 합계를 낸 것 입니다.
1구간(하위 20%)가 약 7천만원이고 5구간(상위)는 3억 5천만원으로 나오네요.
30~49세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약 10년 이상의 근무를 했을 때의 재산으로 파악할 수 있고,
집 값에는 본인부담 뿐만아니라 부모님의 도움도 플러스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의 금액에서 조금 마이너스를 해야 좀 더 정확한 자산수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30~40대의 중간값(소득 4구간)이 1억 7천 정도의 순자산으로 확인되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이 금액이 많게 느껴지는지, 적게 느껴지는지요.
이 돈으로는 집 한채 구매하기에는 모자라고, 자동차, 결혼자금 같이 목돈 한 번
세게 나가고 나면 남는 돈이 하나도 없겠네요.
결국은 부모님의 노후자금에 손을 대거나, 결혼을 포기하거나 출산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비자발적인 선택에 내몰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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