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살코입니다.
니콜라에 큰 것이 오고 있습니다.
니콜라와 조인트벤처를 만든 IVECO의 울름 공장에서 니콜라 TRE BEV(전기트럭)이 드디어 생산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니콜라 트럭이 완벽한 친환경 에너지인 '중력'으로 움직인다고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적어도 제 블로그에서 글을 본 분들이라면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니콜라는 최근 공개행사에서 아직도 중력 자동차라고 믿는 분들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완벽한 평지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영상을 캡쳐한 것인데, 풀 영상이 보고 싶으신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freightwaves.com/news/exclusive-first-ride-nikola-electric-truck-can-turn-on-a-dime
위의 자동차가 독일 울름 공장에서 생산되어 니콜라의 상장 이전부터 예약되어있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이 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애리조나의 니콜라 1공장이 완성된다면 그 속도는 가속도가 붙겠죠?
애리조나 공장은 일정상으로는 올해 가을 이후에 1공장이 완성되어 BEV를 생산한다고 했었는데, 중간에 자금문제나 혹은 피치못할 사정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넉넉잡아 내년 초부터는 생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장 짓는다고하고 아무것도 안짓는다,
공장을 짓고있어도 저런 황무지에 누가 오겠느냐,
테슬라 공장에 비하면 턱도 없이 규모가 작으니 제대로 생산이나하겠냐 등
무수한 비난과 조롱을 내뱉는 사람이 많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계획대로 할 일 해나가는 니콜라를 응원합니다.
니콜라의 초기 투자자였던 한화가 올해 하반기부터 니콜라 주식을 절반가량 정리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000만주정도 되는 양입니다.
그리고 6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90만주 가량을 평균적으로 18달러 내외로 매각하였습니다.
꽤 많은 양을 팔았는데도 주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식을 팔 때 거래량의 증가 때문인지 주가가 오르는 현상마저 볼 수 있네요.
월스트리트의 주식 딜러의 실력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한화 주식 매도 시점에 맞춰서 니콜라 회사의 호재가 터져나온 것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주가의 큰 변동없이(야수의 주식 치고는) 정리한 듯 하며, 발표대로라면 아직 700만주의 추가 매도 주식 수량과 트레버 밀턴의 주식으로 인해 큰 상승은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트레버 밀턴이 주식을 팔든, 한화가 주식을 팔든 저는 니콜라 존버입니다.
아 존버가 아니라 주식을 더 샀습니다.
덕분에 평단가는 조금 오르긴 했지만요.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지만 굳이 니콜라가 아니더라도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서 유럽국가들의 수소 산업에 대한 의지로 인해 수소산업은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저는 그런 수소 산업 중에서도 거대한 동맹을 만들어 사업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니콜라의 사업 모델이 마음에 들어 투자하는 것이구요.
저의 믿음이 현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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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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