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 존리대표가 말하는 401K 제도란?

최근 유튜브, TV 경제 채널 등 정말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우리 존봉준 의병장님.

전 국민 금융문맹 퇴치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정성을 쏟고 계십니다.

(메리츠자산 존리대표가 항상 주장하는 내용은 아래의 글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투자관 정리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에 대해서 아시나요? 최근 집사부일체, 유퀴즈온더블록,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개미들의 올바른 투자습관과 주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 발이 땀나도록 뛰는 분�

superopenmind.tistory.com

존리 대표님께서 항상 강조하는 내용 중에 401K제도가 자주 언급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401K가 무엇인지 정리, 요약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401K제도는 기업이 제공하는 연금제도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매년 근로자는 19,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고, 회사가 직원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저축해줄 수 있습니다.

401K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추가로 저축해주는 부분인데, 직원이 저축하는 만큼 기업이 저축을 해줘야 합니다.

물론 위의 19,500달러를 직원이 저축한다고 했을 때 똑같이 19,500달러를 저축해주진 않고, 직원 연봉의 3~6% 정도의 한도내에서 저축해줍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매년 자기가 저축하는 금액만큼 세금혜택을 받을수 있는데다가, 내가 넣은만큼 기업도 저축을 해주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겠지요.

근로자가 적립한 금액은 당해년도에 소득공제(세금을 줄여주고)를 받을 수 있고, 59.5세 이후에 적립된 금액을 별다른 패널티 없이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출할 때 인출금액은 당해년도의 소득으로 간주되고, 세금을 내야합니다.

미국의 401K 제도는 자신이 직접 계좌의 금액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이 부분을 존리 대표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이 적립 금액을 60살까지 빼지 못하므로 근로자들은 은퇴시점까지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되는데, 보통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게 됩니다.

(정부가 정책으로 투자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준 것)

401K의 자산 규모가 2019년 기준 약 7,500조원이 되는데 이 돈들이 자본시장(주식시장)에 흘러가게 되었고, 자본주의의 핵심인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 등 혁신적인 기업들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입니다.

정부가 깔아준 판으로 미국은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의 끊임없는 성장동력은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겠지요.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