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돌려 화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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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워런버핏 형님, 애니메이션 up 주인공 할아버지랑 비슷하기도 하고...

 

귀욤귀욤미를 물씬 풍기는 세계 최고 부자 워런 버핏형님.

9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정도로 왕성하게 투자, 사회활동을 하고 계시고 있으며, 급이 다른 기부활동으로 전세계에 선한 영향을 펼치고 있는 위대한 투자자입니다.

 

이게 진정한 머니 스웩이 아닐까요?

 

제가 일전에 주식을 투자할 땐 덕질하듯이 투자해야한다고 했었는데요, 이는 워런 버핏과 같은 위대한 가치투자자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워런 버핏이 BTS와 같은 아이돌에 덕질을 할리도 없고, 무엇에 덕질을 할까요?

바로, 콜라입니다.

 

성공한 덕후


■ 워런 버핏 콜라 사랑

워런 버핏의 콜라 사랑은 어마어마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입맛도 사라지고, 활동량도 줄어든다고 하는데 90살 먹은 할아버지가 먹으면 도대체 얼마나 먹겠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

 

소주잔 같은걸로 5잔 먹겠지 하겠지요?

 

2L 하루에 한 병. 드십니다.

 

...

제로콜라 아닙니다. 그가 사랑하는 코카콜라 체리 맛으로 매일같이 2L씩 드시며, 거기에 아침 점심은 패티추가, 계란 추가, 치즈 등등한 패스트 푸드에 저녁엔 1KG짜리 스테이크를 드십니다.

상남자 되시겠습니다.

 

미국 스테이크는 크기가 흉악하다죠

 

저런 스테이크 먹을 때도 꼭 콜라를 빼놓지 않고 드신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나 콜라 많이 먹으면 건강나빠져서 오래 못산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워런 버핏은 안 먹었으면 지금 미식축구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불로장생 약을 사다가 먹는건가...)


워런 버핏이 콜라를 접한것은 6살때부터라고 하니 거의 100년 가까이 콜라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코카콜라'의 팬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원래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의 최대의 경쟁사인 펩시 콜라를 즐겼습니다.

코카콜라보다 펩시 콜라가 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학때도 몇십억 부자였다고 하던데...)

 

펩시콜라에 직접 체리시럽을 넣어서 마셨다고 하는데, 어느날 코카콜라에서 체리시럽을 넣은 코카콜라 체리맛을 발매하였고, 펩시를 버리고 코카콜라 주식을 사게됩니다. 

코카콜라의 10% 지분을 구입했다고 알려졌는데 콜라 덕후가 콜라회사 대주주가 되었으니 성공한 덕후가 맞지요?

 

그때도 이름있던 투자자였던 워런 버핏은 가는 곳곳마다 코카콜라를 마셔댔습니다.

덕분에 코카콜라 입장에서는 자동으로 기업 홍보도 되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워런 버핏이 수십년간 즐길정도로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코카콜라의 생산, 품질 능력도 입증받게 됩니다.

코카콜라의 꾸준한 성장에 워런 버핏이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 팔지 않는 체리맛 콜라... 궁금하네요


최근에 제 글에서 투자관련해서 워런 버핏이 자주 등장해서 본격적인 투자이야기보다는 그냥 사소한 이야기 하나 남기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런 버핏도 사실 돈 많은 것 빼면 우리랑 비슷합니다.(돈이 너무 많아서 좀... 다르긴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덕질도 하고, 투자하던 주식의 주가가 빠지면 낙담해서 매일 먹는 햄버거에 패티대신 계란만 넣어서 먹는...  일희일비할 줄 아는 일반 사람입니다.

다만, 우리와는 달리 오랜 투자 경험으로 큰 위기에도 대처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지요.

 

이 글을 쓰는 저와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오랫동안 주식 투자를 해서 워런 버핏과 같은 백전노장이 되어보자구요.     


■ 주린이를 위한 투자가이드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재무, 주식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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