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전망, 증권주 실적 예상

제가 가진 한국주식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삼성증권(증권주)입니다.

증권주의 특성상 높은 배당을 주고 다른 주식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 30%정도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년 배당도 받았구요(돈은 4월에 나오겠지만).

삼성증권 주가 전망, 증권주 추천

원래 저는 한 주식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많이 둬야 한 30%정도? 제가 아무리 정성스럽게 회사에 대해 분석한다한들, 제 예상밖의 사건은 언제나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한 주식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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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서 2020년 4분기 증권사의 실적 예상치를 공개했습니다.

(예상치이지만) 메리츠 증권 빼고 전부 작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치이기 때문에 저 수치가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플러스가 마이너스가 될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겠지요?

정말 꾸준히 실적을 갱신해나가는 증권주입니다.

요즘 증권사 대부분이 잘나가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마이너스가 나는 증권사도 있고 수익률에서 차이가 명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차이가 나는 까닭을 증권사의 '모바일 친화도'에서 찾았습니다.

최근 주식을 시작한 투자자 대부분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활용해서 주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특성상 사용하기 편하고, 다른 사람이 많이 쓰는 어플을 쓰게되기 때문에 상위 몇 개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증권사에 고객들이 몰렸고,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이 추세는 주식 열풍이 이어지는 동안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좌를 열었고, 이미 소비자들한테는 몇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좋다고 소문이 나버렸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 앱을 굳이 깔아서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상식적인 분석이지요?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한 쉬운 분석이지만 그 효과는 정말 확실합니다.

여기에 디테일을 좀 더 더한다면 상위 증권사들중 재무상태가 튼튼하고,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주친화적인 기업을 고르면 되겠죠?

이런 사고체계를 통해서 저는 삼성증권을 선택했습니다.

키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5년전부터 꾸준하게 배당금을 늘려왔거든요.

2020년 배당금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가장 배당성향이 좋은 삼성증권이기에 올해도 배당금을 늘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코 삼성증권을 비롯한 증권주를 당장 사시라는 글이 아닙니다.

언제든 주가가 빠질수도 있고(특히 단타를 하신다면 더욱더), 증권주의 특성상 연말 배당시즌에 집중을 받는지라 당분간은 큰 움직임이 없을 것 같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몇년씩 가지며 배당금을 받는 장기투자자이기 때문에 장투할 때 좋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일 뿐 선택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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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