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돌려 화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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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상식에서는 리스크(위험)가 크면 리턴(이익)이 크고, 리스크가 작으면 리턴도 작다고 알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banksalad.com/contents/2019-%EC%B5%9C%EA%B3%A0%EC%9D%98-%EC%98%88%EA%B8%88-%EC%A0%81%EA%B8%88%EC%9D%80-U1PFe, 뱅크샐러드)

 

(출처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04/99525767/1, 동아일보)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 나오는 것처럼 하나은행과 같은 대기업에서 보장하는(로우리스크) 3~5퍼센트 대 적금(기존의 예금보다 상대적으로 하이리턴)이 뜨자마자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은행에서 광고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므로 당연히 한 사람당 살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있습니다.

큰 돈을 투자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예금을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상품입니다.


하나은행 주식 배당금   vs  하나은행예금

 

이런 대기업 예금처럼 우리 돈을 넣고 정기적(분기, 반기, 연차 등)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배당금입니다.

 

배당금은 기업의 주식을 사면 1년에 한번 또는 반기, 분기마다 예금처럼 기업에서 투자자들에게 주식 1개당 돈을 주을 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만약, 현재 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의 주식을 산다면 배당을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출처 : 네이버 증권)

 

 

9.9%?????

 

 

같은 회사에서 예금을 들면 5%(예금 할 수 있는 금액 제한 있음)를 주는데, 그 회사 주식을 사면 매년 약 10%이자를 준다니요.

약 10%수익률의 배당금은 매년 받을 수 있는것일까요?

하나은행의 2006년부터 2019년까지의 배당금을 정리해봤습니다.

 

<2006~2020년 배당금 내역>

 

2016년 이전에는 2%내외로 큰 금액을 배당하지 않았지만 최근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4~5%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주식가격)으로 구해지기 때문에

 

1. 내가 얼마나 주식을 싸게 샀는지와

2. 1주당 배당금이 얼마냐에 따라서

 

그 배당수익률이 정해집니다.

(해당 개념에 대해서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적고 있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수익률 확정, 평생 소득, 평생 이자

만약 5%의 이자를 주는 은행예금에 1억을 저금한다면, 내년에는 내 돈은 1억이 아닌, 1억 + 500만원(5%이자)이 됩니다. 별다른 상황(인출을 하거나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

superopenmind.tistory.com

 

2013년부터는 주가가 얼마인지와 상관없이 매년 배당금이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배당금이 2020년 이후에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주거나 계속 올라간다는 전제로 현재 c19로 인해 약 2만원~3만원대로 주식을 구매한다면, 7~8%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겠네요.

 


지금은 C19 바이러스 인하여 발생한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주식의 바겐세일 기간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c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되거나 소비 감소로 인하여 기업이 망할 확률도 올라가는 등의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고배당을 주로 하게 되는 은행주식이라는 특성, 누구나 알고있고, 돈을 매년 잘 벌고 있는 '안정적인 대기업'이라는 점은

배당을 미래에도 꾸준하게 줄것이라고 합리적으로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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