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5%의 이자를 주는 은행예금에 1억을 저축한다면, 내년에는 내 돈은 1억이 아닌, 1억 500만원(1억 + 500만원(5%이자))이 됩니다.
별다른 상황(인출을 하거나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금 저축을 하여 내년에 500만원의 추가 현금을 '확정'시켰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지요?
굳이 '확정'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풀어서 써봤습니다.
조금 여러분들에게 와닿도록 추가 예시를 들겠습니다.
핸드폰요금, 교통비, 군것질 등을 하는데 한 달에 40만원 정도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앞서 5% 이자를 주는 은행예금에 1억을 넣었고, 본인의 소비(40만원 X 12개월 = 480만원)를 평생 '확정'하였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겁니다.
소비의 '확정'.
1억을 저축하고 5%의 이자를 받음으로써 매년 500만원의 이자를 받는데, 내가 쓰는 돈은 매달 40만원 씩 12개월 = 480만원이니 추가적인 돈을 쓰지않고 예금이자로만 내 소비를 평생할 수 있는 겁니다.
수익률(소비의) 확정은 수익률 만큼의 이자를 받는다는 개념도 있지만, 확정을 통해서 앞으로의 돈이 들어가는 나의 행동을
추가적인 지출 없이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물가가 상승하여 40만원이라고 하는 금액의 가치가 줄어든다거나, 은행에서 갑자기 이자율을 줄여(변동금리) 내가 받을 돈이 줄어든다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수익률 확정'을 통하여 월급만 가지고 소비를 하거나, 월급이 밀려 카드 값을 못 갚거나 하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좀 더 편하고 여유로운 소비 생활을 평생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겁니다.
평생 같은 소비를 한다는 것자체만으로도 마음에 안정이 오지 않습니까?
직장에서 직장상사에게 덜 굽신거려도 됩니다.
굳이 승진에 목 맬 필요가 없게 되니까요.
수익률 확정으로 인해서 얻는 것은 나의 소비생활의 자유로움 뿐만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자유, 육체적 자유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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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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