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돌려 화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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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나온 뉴스기사를 보고 글감이 번뜩 떠올랐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2023404)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이 평균적으로 19%가량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코스피, 코스닥 지수(주가)는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요.

 

코스피 지수 2500돌파, 2600돌파도 얼마 남지 않았슴다


■ 왜 오를까?

주가가 왜 오를까.

너무나도 명확하고 간단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한국 주식을 많이 사고 덜 팔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이겼다는 것이지요.

 

돈 더 줄테니 내놔

 

주식도 결국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고싶어하는 사람이 파는사람보다 많다면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과자나 자동차와 같은 물건들은 권장소비자 가격과 같이 정해진 가격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내리지 않지만, 주식은 주식시장이라는 경매장에서 팔리는 물건과 같습니다.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보다 많다면 당연히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보다 그 물건의 품질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오를 수 있습니다. 

 

허니버터칩 사태 기억나시죠?

 


 

하지만, 비정상은 결국은 정상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감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허니버터 열풍 때도 처음엔 궁금해서 웃돈주고 사서 먹고, 그 열풍 때문에 더욱더 난리가 났었지요.

하지만 너무 사태가 과해졌다고 불현듯 떠올랐을때 그동안 이뤄졌던 비합리성은 거품처럼 날아가고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했던 것처럼요.

 


■ 지금의 주가는 과한가?

과거의 데이터로만 판단한다면 지금의 지수와 주가 수준은 비싼게 맞습니다.

과거엔 닿지 못했던 수준(물론 2600까지 올랐던 적이 딱 한 번 있었지만)이기 때문에 이 앞은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구요.

 

하지만, 저는 지금의 주가 수준이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 지수가 2,600에 도달했을 때와는 달리 한국 주식을 사야할 이유들이 많아졌고, 무엇보다 주식을 사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 분위기는 우리 한국 주식 시장을 점점 더 키워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모든 주식이 똑같이 오르진 않습니다.

향후 전망이 좋고, 재무상태가 건실하고, 배당도 많이주는 '좋은 기업'들에 돈이 더 몰리며 주가는 많이 상승하겠지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좋은 기업'을 찾아내어 큰 상승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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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린이를 위한 투자가이드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재무, 주식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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