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실적 발표(2020년 4분기)

오늘 새벽에 니콜라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렇다 할 실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적 발표라고 하기도 뭐하긴하지만요... ㅎㅎ

4억 달러의 손실입니다.

4천억 정도의 손실이라고 할까요?

작년에 비해 손실이 크게 증가한 까닭은 공장을 짓는 비용부터 연구개발비, 인건비 등 상장 후에 본격적으로 일이 진행되면서 늘어난 까닭입니다.

사람들이 니콜라에 기대하고 있던게 당장의 실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적 발표 후에 주가가 와장창 빠지진 않았습니다.

(하루에 6%정도면 니콜라로서는 선방했지요)

Q&A때 주로 나오는 질문들은 수소 인프라와 관련된 질문들이었습니다.

경영진도 그걸 알았는지, 2021년도에 수소와 관련하여 내용을 몇가지 이야기하였는데, 수소트럭 프로토타입 공개 및 테스트, 수소 충전소 건설, 수소 인프라관련 협력업체 발표라고 합니다.

마지막 수소 인프라 관련 협력업체 발표가 가장 신경이 쓰이네요.

공장도 잘 지어지고 있고, 니콜라 프로토타입도 열심히 테스트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큰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실적에 대해서 기대한것도 아니었고, 조금 기대했던거라면 수소 인프라 협력에 대해서 큰 업체와 계약을 하고 있다 정도의 발표였는데 그것도 올해안엔 발표한다고 하니, 기다려 봄직하지요.

조금 걱정되는 것은 전 CEO였던 트레버 밀턴이 주식을 왕창 팔고 있다는 건데, 주식을 팔고 있는 대상이 협력업체라면 아주 좋을텐데 말이죠...

니콜라 수소트럭 생산계획 및 트레버 밀턴 소식

어제 미국 장이 열리는 오후 11시 30분에 니콜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New Nikola Press Release"라는 제목의 메일을 열자, 아래와 같은 수소트럭 이미지 사진이 나옵니다. 요런 디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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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발표를 정리하자면 별거 없었고, 원래 하던대로 하겠다.

이걸로 끝내면 뭐하니까 니콜라 FCEV 트럭 사진이나 하나 보려무나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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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