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9로 주식시장에 들어온 신규 투자자들을 일컬어 동학개미라고 부릅니다.
무너져가는 한국 주식 시장을 지키기 위해 민중들이 봉기하여 시장을 지키는 모습이 근현대 속 동학농민운동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별명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아쉽게 실패로 끝났지만, 동학개미운동은 의병장 존봉준(메리츠 화재 존리대표)이하 많은 유튜버들과
많은 인터넷 정보들로 현재 시장에서 승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경제공부와 올바른 투자로 저를 포함한 개미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도 이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미국에서는 이 투자자들을 '로빈후드 투자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판 동학개미들이 로빈후드 투자자로 불리는 이유는 이들이 '로빈후드'라는 어플을 통하여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Commission Zero (수수료 무료)
로빈후드 어플 열풍의 알파이자 오메가.
중세시대에 귀족들의 재물을 뺏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로빈후드의 모습처럼 높고 높은 미국의 금융권의 주된 수입원(수수료)을 줄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C19때 급락한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한 이 로빈후드 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도 인정할만큼 정확한 타이밍에 주식을 매수하여 많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2935
다만, 동학개미와 다른점은 우리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초우량주, 대기업 배당주 등 안정적이면서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주는 기업에 투자한 반면, 로빈후드 투자자들은 투기성이 짙은 소형 주식을 주로 구매했다는 것입니다.
C19 사태가 앞으로 어떻게 정리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1차보다 더 심한 2차 충격으로 시장에 혼란을 줄 수도 있고, 백신이 나와 상황이 해결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기에,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끊임없는 시장 공부를 해야합니다.
저와 같이 공부하고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 위한 글들입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재무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붕어빵집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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